Search
Duplicate

박문호/ 뇌과학 강의/ 기억의 단계

기억의 근원은 시퀀스(sequence)다
시퀀스는 서열과 유사
기억의 과정 (sequence)
Encoding (부호화)
언어, 시각, 음악 등 다른 형태의 감각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그 정보를 어떤 체제 안으로 변형시키는 과정
Storage (저장)
부호화된 정보를 기억 체계 속에 유지시키는 것
Consolidation (공고화)
초기에 습득한 기억의 흔적을 안정시키고 확고하게 형성하는 과정
Retrieval (인출)
장기기억에서 정보를 찾는 탐색 과정 혹은 장기 기억에서 작업 기억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
1.
사건 학습
망막, 후각, 청보 등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가 신피질에 저장된 후에 해마(내측두엽, MTL, Medial Temporal Lobe)까지 온 것이 학습의 첫 단계
2.
사건 결합
학습 된 정보는 사전 기억과 결합 됨
내가 기존에 가졌던 경험과 새로운 경험을 link함. 이때 link가 안되면 기억에 안 남음.
결국 기억은 기존에 내가 어떤 기억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짐.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은 새로운 음악을 들어도 기억을 잘 하지만, 음악에 대한 조예가 없는 사람은 기억을 못 함
때문에 기억은 부익부 빈익빈
결합 고리가 많을 수록 연결이 잘 되는 것.
새로운 정보가 사전 기억과 결합이 되면 즐겁다. 도파민이 분출 된다.
3.
공고화 (경화)
사건과 독립적으로 공고화가 이루어짐
기억된 요소들이 패턴 분리 (pattern separation)가 됨. 전에 봤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것을 구분하는 것. 개별적인 요소들로 기억 됨.
그 후에 해마(hippocampus)에 의존하지 않고 장기 기억으로 넘어감. (신피질로 감)
해마는 기억을 저장소가 아니다.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곳은 대뇌피질 전체.
모든 기억을 저장하기에는 이미 해마에 축삭이 너무 많음.
해마는 encoding, retrieval 단계에만 관여함.
4.
사건 회상 (인출)
Full Cue(전체 단서), Partial Cue(부분 단서)를 바탕으로 기존 기억을 인출함
현실의 대부분의 경우 부분 단서가 주어짐
부분 단서만 봐도 예전에 함께 저장되었던 기억이 같이 흥분 됨.
그렇게 같이 떠오른 기억들이 모두 MTL과 다시 연결 됨.
시상 (thalamus)
뇌의 중앙에 있어서 감각을 중계함.
척수에서 올라온 모든 감각 정보가 시상을 통해 신피질로 전달 됨.
시상이 radiation(복사, 전자기파에 의해 열이 매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달되는 현상) 한다.
기억은 사라져도 뇌에는 대미지가 없다.
우리는 기억을 잊어버린게 아니라 애초에 기억을 못한 것이다.
기억을 못했기 때문에 인출이 안되는 것.
애초에 encoding을 안한 것. 주의 집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이 안된거고 그래서 인출을 못하는 것이다.
기억 용량은 무제한
일화 기억 (episodic memory)
개인의 경험, 즉 자전적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사건이 일어난 시간, 장소, 상황 등의 맥락을 함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