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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서양철학사/ 요한네스 스코투스의 사상

요한네스 스코투스는 아일랜드인으로서 신플라톤 학파에 속한 학자이자, 펠라기우스주의자이자 범신론자였음.
그는 이성과 계시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듯 보인다면, 이성을 우위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함.
요한네스의 가장 위대한 작품은 <자연 구분론>
이 책에서 ‘개념 실재론’ 이라고 할만한 견해를 제시함.
그는 ‘자연’ 속에 존재 뿐만 아니라 비존재도 포함시켰음.
자연 전체는 4가지 부류로 구분
창조하지만 창조되지 않는 존재 -> 신
창조하면서 창조되는 존재 -> 플라톤의 이상들
창조되지만 창조하지 못하는 존재 -> 시공간 속의 사물들
창조하지도 못하고 창조 되지도 않는 존재 -> 신
신에게서 흘러나온 만물은 그에게로 돌아가려 분투한다. 따라서 만물의 종말은 만물의 시작과 동일하다.일자와 다자를 잇는 다리가 바로 신의 말씀(Logos)이다.
죄의 근원은 자유에 있다. 죄란 인간이 신에게 향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돌리기 때문에 발생했다.
악의 근거가 신 안에 있지 않은 까닭은 신 안에 악의 이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악은 비존재이고 근거가 없는데, 그 까닭은 만약 악에 근거가 있다면 악도 필연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 악은 선의 결핍일 뿐이다.
신의 말씀은 다자를 일자로 돌아가게 하고 인간을 신에게 돌아가게 하는 원리이다.
요한네스는 아리스토텔레스 지지자들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고 개별 사물의 실체성을 부인함.
요한네스 체계에서 존재의 넷째 부류에 속하는 창조하지도 창조되지도 않는 존재는 만물은 신에게로 돌아간다는 디오니시오스의 학설에서 유래 함.
요한네스가 번역한 디오니시오스의 저술은 중세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자연의 구분을 다룬 그의 대작은 영향력이 미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