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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서양철학사/ 아낙사고라스

아낙사고라스는 이오니아의 과학과 철학 전통을 이어 받은 사람으로서 아테네인들에게 처음 철학을 소개한 인물이자 물리적 변화의 제일 원인이 정신이라고 제안한 첫 인물.
만물은 무한히 나뉠 수 있으며, 물질의 가장 작은 부분이라도 네 원소의 일부를 포함한다고 주장.
선대 철학자들과 달리 정신(nous)이 생물의 일부로 들어가 죽은 물질과 구별시켜주는 실체라 생각 했음.
모든 것에는 정신을 제외한 모든 원소의 일부가 들어 있으며, 어떤 것에는 정신도 들어 있다. 정신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힘으로서 무한하고 자기조절 능력이 있으며, 어떤 것과 도 혼합되지 않는다.
정신은 모든 운동의 근원이다.
정신은 한결 같아서 인간에게나 동물에게나 똑같이 완전한 것이다. 겉으로는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해 보이지만, 이것도 인간이 손을 사용할 수 있기에 생긴 결과이다.
겉으로 드러난 지능의 차이는 모두 실제로는 신체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아낙사고라스는 가능한 경우에는 언제나 기계적 설명을 하고, 필연과 우연이 사물이 발생하게 된 기원이라는 사실은 부인했지만, 그의 우주론에는 ‘섭리’가 들어설 자리는 없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평가함.
아낙사고라스는 최초로 달이 반사광으로서 빛을 낸다는 사실을 발견 함.
일식을 정확히 예측하는 이론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