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Duplicate

러셀 서양철학사/ 존 듀이

듀이의 연구가 지닌 주된 가치는 전통적인 ‘진리’ 개념을 비판한데 있으며 자신이 ‘도구주의’라 부른 이론 속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대부분의 전문적인 철학자들의 생각에 의하면, 진리는 정적이고 궁극적이며 완벽하고 영원하다.
듀이의 관심은 수학이 아니라 생물학이기 때문에 사유를 진화의 한 과정으로 이해한다. 물론 전통적인 견해도 인간이 점차 더 많이 알게 된다는 점을 인정할 테지만, 성취한 각 부분의 지식은 궁극적인 무엇으로 여겨진다.
그는 인간의 지식이란 유기적인 전체로서 모든 부분을 거쳐 점차 성장하지만 완전한 전체에 이를 때까지는 어떤 부분의 지식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러셀의 비판 생략)
듀이는 절대적으로 ‘참’이 될 판단들을 목표로 삼지 않으며, 모순된 판단들을 절대적인 ‘거짓’으로 단정하지도 않는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탐구’라 불리는 과정은 유기체와 환경 사이에 상호 조정이 이루어지는 한 형식이다.
듀이는 탐구(inquiry)를 진리나 지식이 아니라 논리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는 탐구를 이렇게 정의한다. “탐구는 미정의 상황을 원래 상황의 구성 요소들이 통일된 전체가 되도록 특징과 관계가 결정된 상황으로 변형시키는 통제된 과정이다”
그는 또 “탐구는 객관적 대상의 객관적 변형에 관계한다”고 덧붙인다.
(러셀의 비판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