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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제목은 '철학사'이지만 철학사 보다는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가깝다. 시대별로 철학 사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살핀다기 보다는 서양 철학사에서 주요한 철학자들의 삶과 그들이 철학사에 남긴 흔적을 훑고 있기 때문.
철학자들의 시대적 상황과 삶의 모습을 바탕으로 그들의 철학적 맥락을 잘 짚고 있어서 서양 철학을 처음 접하는 나 같은 사람이 가볍게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