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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

또 책 소개해 드립니다연구도 해야 하고 개인 공부도 해야 하는 데 일이 바빠 책만 읽게 되는 군요아무튼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알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박길부 옮김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입니다예전에 학원 다닐 때 외부 강사로 오셨던 분이 소개해 주신 책이었는데 근래에 읽게 되었습니다 – 그 때 더불어 소개해 주신 책이 '보라빛 소가 온다' 였는데 그 책은 현재 읽고 있는 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디자이너가 마케팅 영역을 담당하는 것에는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는 않지만 마케팅 지식 자체는 게임 디자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그럼 책을 살펴 보도록 하지요이 책은 서문과 경고문을 제외하고 총 22가지 장에서 22가지 마케팅 법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22가지 법칙은 '마케팅은 제품과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를 기본 전제로 이루어진 법칙들 이지요
서문1. 선도자의 법칙 – 더 좋은 것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2. 영역의 법칙 – 최초로 뛰어들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한다3. 기억의 법칙 – 시장보다는 고객의 기억 속에 맨 먼저 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22. 재원의 법칙 – 자금의 뒷받침이 없는 아이디어는 소용이 없다
제가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하고 본다면이 책의 구성이 하나의 법칙을 설명하는 하나의 장에서 하나의 법칙을 명확한 예시와 함께 짧고 굵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아주 수월할 뿐더러그러한 구성이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책에 대한 흥미를 놓치 않게 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책 자체는 괜찮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마케팅 지식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법칙들은 알게 모르게 게임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잡학다식은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