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Duplicate

선형대수/ 선형 변환(Linear Transformation)과 행렬 표현, Nullity, Rank

선형 변환(Linear Transformation)

VVWW가 모두 FF-벡터공간이라고 하자. 모든 x,yV,cF\bold{x, y} \in V, c \in F에 대해 다음을 만족하는 함수 T:VWT : V \to WVV에서 WW로 가는 선형변환(linear transformation)이라고 한다.
1.
T(x+y)=T(x)+T(y)T(\bold{x}+ \bold{y}) = T(\bold{x}) + T(\bold{y})
2.
T(cx)=cT(x)T(c\bold{x}) = cT(\bold{x})
벡터 합과 스칼라 곱의 결과가 변환 전과 변환 후에 동일하다면 선형이라고 한다.
TT가 선형이면 x,yV,cF\bold{x, y} \in V, c \in F에 대해 다음을 만족한다.
1.
T(0)=0T(\bold{0}) = \bold{0}이다.
2.
T(cx+y)=cT(x)+T(y)T(c\bold{x}+ \bold{y}) = cT(\bold{x}) + T(\bold{y})
3.
T(xy)=T(x)T(y)T(\bold{x} - \bold{y}) = T(\bold{x}) - T(\bold{y})
4.
T(i=1naixi)=i=1naiT(xi)T(\sum_{i=1}^{n} a_i \bold{x}_i) = \sum_{i=1}^{n} a_i T(\bold{x}_i)
FF-벡터공간에 V,WV, W에 대해
모든 xV\bold{x} \in V에 대해 IV(x)=xI_V(\bold{x}) = \bold{x}이면 항등변환(identity transformation) IV:VVI_V : V \to V이라 한다.
모든 xV\bold{x} \in V에 대해 T0(x)=0T_0(x) = \bold{0}이면 영변환(zero transformation) T0:VWT_0 : V \to W이라 한다.
V,WV, W는 통상적인 체에서의 벡터공간이고, β\betaVV의 기저라 하자.
임의의 함수 f:βWf : \beta \to W에 대하여 T(x)=f(x)T(\bold{x}) = f(\bold{x}) (단 x\bold{x}β\beta의 임의의 벡터)인 선형변환 T:VWT : V \to W가 유일하게 존재한다.
두 벡터공간 V,WV, W에서 정의된 함수 T:VWT : V \to W는 모든 x,yV\bold{x,y} \in V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할 때 가법적(additive)라 한다.
가법적이지만 선형이 아닌 함수가 존재할 수 있다.
T(x+y)=T(x)+T(y)T(\bold{x} + \bold{y}) = T(\bold{x}) + T(\bold{y})
선형 변환은 그냥 함수라고 생각하면 간편하다. VV라는 벡터 집합을 WW라는 벡터 집합을 대응시키는 함수이고 그 대응에 대해 T(x)+T(y)=T(x+y)T(\bold{x}) + T(\bold{y}) = T(\bold{x + y})cT(x)=T(cx)cT(\bold{x}) = T(c\bold{x})가 만족되면 이 함수를 선형 함수라고 할 수 있는 것.
선형으로 사상하는 함수라고 생각하면 공역의 0에 사상하는 정의역의 집합을 널 집합(공간), 정의역의 모든 원소에 대응되는 공역의 집합을 range 집합(공간)(치역)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벡터 공간 VV를 다른 벡터 공간 WW로 매핑하는 선형 변환에 대비하여 벡터 공간 VV를 체 FF의 스칼라로 매핑하는 함수들을 선형 범함수(linear functctional)이라고 하고 이 선형 범함수들의 집합을 쌍대 공간(dual space)라고 한다.

널 공간(null space), 상 공간(range space)

벡터공간 V,WV, W와 선형변환 T:VWT: V \to W에 대해
널 공간(null space, 영 공간이라고도 함) 또는 kernel은 T(x)=0T(\bold{x}) = \bold{0}xV\bold{x} \in V를 원소로 가지는 집합이고, N(T)N(T)라 표기한다.
집합으로 나타내면 N(T)={xV:T(x)=0}N(T) = \{ \bold{x} \in V: T(\bold{x}) = \bold{0} \}이다.
다시 말해 선형 변환 하면 영벡터가 되는 벡터 xV\bold{x} \in V들의 집합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N(T)N(T)VV의 부분공간이다.
상 공간(range) 또는 image는 TT의 함숫값을 원소로 가지는 WW의 부분집합이고 R(T)R(T)라 표기한다.
집합으로 나타내면 R(T)={T(x):xV}R(T) = \{ T(\bold{x}) : \bold{x} \in V \}이다.
다시 말해 WW의 벡터 중에 VV에 대응되는 벡터가 존재하는 벡터 T(x)WT(\bold{x}) \in W들의 집합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R(T)R(T)WW의 부분공간이다.
벡터공간 V,WV, W와 항등변환 I:VVI : V \to V, 영변환 T0:VWT_0 : V \to W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1.
N(I)={0}N(I) = \{ \bold{0}\}
자기 자신으로 가는 변환의 널공간에 속하는 것은 영벡터 뿐이다.
2.
R(I)=VR(I) = V
자기 자신으로 가는 변환의 상공간에 속하는 것은 VV 전체이다.
3.
N(T0)=VN(T_0) = V
0으로 가는 변환의 널공간에 속하는 것은 VV 전체이다.
4.
R(T0)={0}R(T_0) = \{ \bold{0}\}
0으로 가는 변환의 상공간에 속하는 것은 영벡터 뿐이다.
벡터공간 V,WV, W와 선형 변환 T:VWT : V \to W, 기저 β={v1,v2,...,vn}\beta = \{ \bold{v}_1, \bold{v}_2,...,\bold{v}_n\}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선형변환의 range은 기저의 선형 변환을 span 한 것과 같다.
R(T)=span(T(β))=span({T(v1),T(v2),...,T(vn)})R(T) = \text{span}(T(\beta)) = \text{span}(\{T(\bold{v}_1), T(\bold{v}_2), ..., T(\bold{v}_n) \})

Nullity, Rank

벡터공간 V,WV, W와 선형 변환 T:VWT : V \to W에 대하여 N(T)N(T)R(T)R(T)가 유한차원이라 가정하자.
N(T)N(T)의 차원을 nullity라 하고 nullity(T)\text{nullity}(T)라 표기한다.
R(T)R(T)의 차원을 rank라 하고 rank(T)\text{rank}(T)라 표기한다.
차원은 기저의 수를 의미하므로 null space의 기저의 수가 nullity(T), range space의 기저의 수가 rank(T)가 된다.
벡터공간 V,WV, W와 선형 변환 T:VWT : V \to W에 대하여 VV이 유한차원이면 다음이 성립한다.
nullity(T)+rank(T)=dim(V)\text{nullity}(T) + \text{rank}(T) = \dim(V)
벡터공간 V,WV, W와 선형 변환 T:VWT : V \to W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T가 단사N(T)={0}T \text{가 단사} \Leftrightarrow N(T) = \{ \bold{0}\}
유한차원 벡터공간 V,WV, W의 차원이 같을 때, 선형변환 T:VWT : V \to W에 대해 다음 3가지 명제는 동치이다.
1.
TT는 단사이다.
2.
TT는 전사이다.
3.
rank(T)=dim(V)\text{rank}(T) = \dim(V)
FF-벡터공간 V,WV, WVV의 기저 {v1,v2,...,vn}\{\bold{v}_1, \bold{v}_2,...,\bold{v}_n\}가 있을 때, 벡터 {w1,w2,...,wn}W\{\bold{w}_1, \bold{w}_2,...,\bold{w}_n\} \in W에 대해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선형변환 T:VWT : V \to W가 유일하게 존재한다.
T(vi)=wi (i=1,...,n)T(\bold{v}_i) = \bold{w}_i \ (i = 1,...,n)
두 벡터공간 V,WV, W에 대해 VV가 유한집합인 기저 {v1,v2,...,vn}\{\bold{v}_1, \bold{v}_2,...,\bold{v}_n\}를 가진다고 할 때, 두 선형변환 U,T:VWU, T : V \to Wi=1,...,ni = 1,...,n에서 U(vi)=T(vi)U(\bold{v}_i) = T(\bold{v}_i)를 만족하면 U=TU = T이다.

선형 변환의 행렬 표현

유한 차원 벡터공간 VV의 순서기저(ordered basis)는 순서가 주어진 기저이다. 즉 선형독립이며 VV를 생성하는 벡터들로 이루어진 유한 수열을 순서기저라 한다.
벡터공간 FnF^n에서 {e1,e2,...,en}\{ \bold{e}_1, \bold{e}_2,...,\bold{e}_n\}FnF^n의 표준 순서기저(standard ordered basis)라 한다.
비슷한 방식으로 Pn(F)P_n(F)에서 {1,x,...,xn}\{1, x,...,x^n\}Pn(F)P_n(F)의 표준순서기저라 한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V의 원소 xV\bold{x}\in V에 대하여, x\bold{x}VV의 순서기저 β={u1,u2,...,un}\beta = \{ \bold{u}_1, \bold{u}_2,...,\bold{u}_n\}와 스칼라 {a1,a2,...,an}\{ a_1, a_2,...,a_n\}의 선형 결합 x=i=1naiui\bold{x} = \sum_{i=1}^{n} a_i \bold{u}_i으로 나타낼 때, 기저에 곱해지는 계수를 벡터로 표현한 것을 β\beta에 대한 x\bold{x}의 좌표 벡터 [x]β[\bold{x}]_\beta라하고 아래와 같이 나타낸다.
벡터에는 기저는 제외하고 계수만 표현. 기저는 벡터의 아래 첨자에만 표기.
[x]β=(a1a2an)[\bold{x}]_\beta = \left( \begin{matrix} a_1 \\ a_2 \\ \vdots \\ a_n \end{matrix} \right)
유한차원 벡터공간 V,WV,W와 각각의 순서기저 β={v1,v2,...,vn}\beta = \{ \bold{v}_1, \bold{v}_2,...,\bold{v}_n \}γ={w1,w2,...,wm}\gamma = \{ \bold{w}_1, \bold{w}_2,...,\bold{w}_m \}, 선형 변환 T:VWT : V \to W를 생각하자.
j=1,...,nj = 1,...,n일 때, jj마다 다음을 만족하는 유일한 스칼라 aijF (i=1,...,m)a_{ij} \in F \ (i=1,...,m)가 존재한다.
T(vj)=i=1maijwi (j=1,...,n)T(\bold{v}_j) = \sum_{i=1}^{m} a_{ij} \bold{w}_i \ (j = 1,...,n)
VV의 기저 1개에 대한 선형 변환 T(vj)T(\bold{v}_j)WW의 기저 γ={w1,w2,...,wm}\gamma = \{ \bold{w}_1, \bold{w}_2,...,\bold{w}_m \}와 그 계수의 선형 결합으로 표현하면, mm 크기의 좌표 벡터 (열벡터) 1개가 표현되는데,
VV의 기저가 nn개만큼 존재 하므로 mm 크기의 열벡터가 nn개 만큼 존재하여 총 m×nm \times n의 표현이 된다.
성분이 Aij=aijA_{ij} = a_{ij}m×nm \times n 행렬 A\bold{A}를 순서기저 β\betaγ\gamma에 대한 선형변환 TT의 행렬표현(matrix representation) 이라 하고 A=[T]βγ\bold{A} = [T]_\beta^\gamma라 표기한다.
V=W,β=γV = W, \beta = \gamma이면 간단히 A=[T]β\bold{A} = [T]_\beta라 표기한다.
벡터공간의 순서기저에 대한 선형변환이 바로 행렬이다. 벡터공간에 대한 변환을 하기 때문에, 그 공간 안에 존재하는 벡터도 그에 따라 변환이 된다.
벡터공간의 선형 변환에 대해서는 참조 항목의 영상이 잘 시각화 되어 있으므로 참조
행렬의 Rank는 선형 독립인 열벡터 (혹은 행벡터)의 최대 개수를 의미한다.
행렬에서 (열 혹은 행) 벡터의 선형 독립은 행렬의 나머지 (열 혹은 행) 벡터의 선형 결합으로 표현이 가능한지의 여부이다. 가능하면 선형 종속이고, 불가능하면 선형 독립이다.
행렬을 선형 변환 관점에서 볼 때, VV의 모든 기저를 선형 변환 T(vj)T(v_j)한 후 WW의 기저의 선형 결합으로 표현한 것이 행렬이므로, 행렬의 열 공간은 선형 변환 TT의 상공간이 된다. 고로 행렬의 열 중 선형 독립인 열은 상공간의 기저를 형성할 수 있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WV,W의 각각의 순서기저 β={v1,v2,...,vn}\beta = \{ \bold{v}_1, \bold{v}_2,...,\bold{v}_n \}γ={w1,w2,...,wm}\gamma = \{ \bold{w}_1, \bold{w}_2,...,\bold{w}_m \}에 대하여
T0(vj)=0=0w1+0w2+...+0wmT_0(\bold{v}_j) = \bold{0} = 0 \bold{w}_1 + 0\bold{w}_2 + ... + 0\bold{w}_m이므로 [T0]βγ=0[T_0]_\beta^\gamma = \bold{0}다. 이것은 m×nm \times n 영행렬이다.
또한 IV(vj)=vj=0v1+0v2+...+1vj+...+0wmI_V(\bold{v}_j) = \bold{v}_j = 0 \bold{v}_1 + 0\bold{v}_2 + ... + 1\bold{v}_j + ... + 0\bold{w}_m 이므로 [IV]β=(10...001...000...1)[I_V]_\beta = \left( \begin{matrix} 1 & 0 & ... & 0 \\ 0 & 1 & ... & 0 \\ \vdots & \vdots & & \vdots \\ 0 & 0 & ... & 1 \end{matrix} \right)이다. 이것은 n×nn \times n 항등행렬이다.
크로네커 델타(Kronecker delta)는 표기법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δij={1i=j0ij\delta_{ij} = \begin{cases} 1 & i = j \\ 0 & i \neq j \end{cases}
n×nn \times n 항등행렬 In\bold{I}_n의 성분은 (In)ij=δij(I_n)_{ij} = \delta_{ij}이다. 가리키는 것이 명확하면 아래첨자를 생략하고 I\bold{I}라고 쓰기도 한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V와 순서기저 β\beta, 선형변환 T:VVT : V \to V에 대해, 음이 아닌 임의의 정수 kk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Tk]β=([T]β)k[T^k]_\beta = ([T]_\beta)^k

선형 변환의 선형성

FF-벡터공간 V,WV,W사이에 정의된 임의의 함수 T,U:VWT, U : V \to W와 스칼라 aFa \in F에 대하여 두 함수의 합 T+U:VWT + U : V \to W과 스칼라 곱 aT:VWaT : V \to W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합) 모든 xV\bold{x} \in V에 대하여 (T+U)(x)=T(x)+U(x)(T+U)(\bold{x}) = T(\bold{x}) + U(\bold{x})
스칼라 곱) 모든 xV\bold{x} \in V에 대하여 (aT)(x)=aT(x)(aT)(\bold{x}) = aT(\bold{x})
FF-벡터공간 V,WV,W와 선형 변환 T,U:VWT, U : V \to W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1.
임의의 aFa \in F에 대해 aT+UaT + U는 선형이다.
2.
선형변환의 합과 스칼라 곱을 따를 때, VV에서 WW로 가는 모든 선형변환의 집합은 FF-벡터공간이다.
FF-벡터공간 V,WV,W에 대하여 VV에서 WW로 가는 모든 선형변환의 모임으로 이루어진 벡터공간을 L(V,W)\mathcal{L}(V, W)라 표기한다.
V=WV = W이면 L(V,V)\mathcal{L}(V,V)를 간단히 L(V)\mathcal{L}(V)라 표기한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WV,W와 각각의 순서기저 β,γ\beta, \gamma, 선형변환 T,U:VWT, U:V \to W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1.
[T+U]βγ=[T]βγ+[U]βγ[T + U]_\beta^\gamma = [T]_\beta^\gamma + [U]_\beta^\gamma
2.
aFa \in F에 대하여 [aT]βγ=a[T]βγ[aT]_\beta^\gamma = a[T]_\beta^\gamma

선형변환의 합성과 행렬 곱

FF-벡터공간 V,W,ZV,W,Z와 선형 변환 T:VW,U:WZT:V \to W, U:W \to Z가 존재할 때, 두 선형변환의 합성 UT:VZUT:V \to Z는 선형변환이다.
벡터공간 VV와 선형변환 T,U1,U2L(V)T, U_1, U_2 \in \mathcal{L}(V)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1.
T(U1+U2)=TU1+TU2T(U_1 + U_2) = TU_1 + TU_2
2.
(U1+U2)T=U1T+U2T(U_1+U_2)T = U_1T + U_2T
3.
T(U1U2)=(TU1)U2T(U_1U_2) = (TU_1)U_2
4.
TI=IT=TTI = IT = T
5.
aFa \in F에 대하여 a(U1U2)=(aU1)U2=U1(aU2)a(U_1U_2) = (aU_1)U_2 = U_1(aU_2)
유한차원 벡터공간 V,W,ZV, W, Z와 선형 변환 T:VW,U:WZT : V \to W, U : W \to Z가 있고 VV의 순서기저 α={v1,v2,...,vn}\alpha = \{ \bold{v}_1, \bold{v}_2,...,\bold{v}_n\}, WW의 순서기저 β={w1,w2,...,wn}\beta = \{ \bold{w}_1, \bold{w}_2,...,\bold{w}_n\}, ZZ의 순서기저 γ={z1,z2,...,zn}\gamma = \{ \bold{z}_1, \bold{z}_2,...,\bold{z}_n\}에 대하여 A=[U]βγ,B=[T]αβA = [U]_\beta^\gamma, B = [T]_\alpha^\beta라 하자.
AB=[UT]αγ\bold{AB} = [UT]_\alpha^\gamma가 되도록 두 행렬곱 AB\bold{AB}를 다음처럼 정의한다.
(UT)(vj)=U(T(vj))=U(k=1mBkjwk)=k=1mBkjU(wk)=k=1mBkj(i=1pAikzi)=i=1p(k=1mAikBkj)zi=i=1pCijzi (Cij=k=1mAikBkj)\begin{aligned} (UT)(\bold{v}_j) &= U(T(\bold{v}_j)) = U \left( \sum_{k=1}^{m} B_{kj} \bold{w}_k \right) = \sum_{k=1}^{m} B_{kj} U(\bold{w}_k) \\ &= \sum_{k=1}^{m} B_{kj} \left( \sum_{i=1}^{p} A_{ik} \bold{z}_i \right) = \sum_{i=1}^{p} \left( \sum_{k=1}^{m} A_{ik} B_{kj} \right) \bold{z}_i \\ &= \sum_{i=1}^{p} C_{ij}\bold{z}_i \ \left(C_{ij} = \sum_{k=1}^{m} A_{ik}B_{kj} \right) \end{aligned}
위 계산에 따라 행렬곱을 다음 처럼 정의한다. m×nm \times n 행렬 A\bold{A}n×pn \times p 행렬 B\bold{B}에 대하여 두 행렬 A,B\bold{A, B}의 곱(product) AB\bold{AB}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 m×pm \times p 행렬이다.
(1im,1jp) (AB)ij=k=1nAikBkj(1 \leq i \leq m, 1 \leq j \leq p) \ (\bold{AB})_{ij} = \sum_{k=1}^{n} A_{ik} B_{kj}
(AB)ij(\bold{AB})_{ij}A\bold{A}ii행과 B\bold{B}jj열에 대응하는 성분을 곱하고 합한 것이다.
행렬의 곱은 ‘내부’ 차원이 같아야 가능하고, ‘외부’차원이 결과의 크기를 결정한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W,ZV, W, Z와 각각의 순서기저 α,β,γ\alpha, \beta, \gamma, 선형변환 T:VW,U:WZT: V \to W, U:W \to Z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두 선형변환의 곱은 그 사이에 있는 크기 β\beta가 맞아야 가능하고 그 결과의 크기는 그 외부에 있는 α,γ\alpha, \gamma의 크기가 된다.
[UT]αγ=[U]βγ[T]αβ[UT]_\alpha^\gamma = [U]_\beta^\gamma [T]_\alpha^\beta
유한차원 벡터공간 VV와 순서기저 β\beta, 선형연산자 T,UL(V)T,U \in \mathcal{L}(V)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UT]β=[U]β[T]β[UT]_\beta= [U]_\beta[T]_\beta
A\bold{A}m×nm \times n 행렬, B\bold{B}C\bold{C}n×pn \times p 행렬, D\bold{D}E\bold{E}q×mq \times m 일 때 다음이 성립한다.
1.
A(B+C)=AB+AC\bold{A}(\bold{B} + \bold{C}) = \bold{AB} + \bold{AC}
2.
(D+E)A=DA+EA(\bold{D} + \bold{E})\bold{A} = \bold{DA} + \bold{EA}
3.
aFa \in F에 대하여 a(AB)=(aA)B=A(aB)a(\bold{AB}) = (a\bold{A})\bold{B} = \bold{A}(a\bold{B})
4.
ImA=A=AIn\bold{I}_m\bold{A} = \bold{A} = \bold{AI}_n
m×nm \times n 행렬 A\bold{A}n×pn \times p 행렬 B1,B2,...,Bk\bold{B}_1, \bold{B}_2,...,\bold{B}_k, q×mq \times m 행렬 C1,C2,...,Ck\bold{C}_1, \bold{C}_2,...,\bold{C}_k, 스칼라 a1,a2,...,aka_1, a_2,...,a_k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A(i=1kaiBi)=i=1kaiABi(i=1kaiCi)A=i=1kaiCiA\bold{A}\left(\sum_{i=1}^{k} a_i \bold{B}_i \right) = \sum_{i=1}^{k} a_i \bold{A} \bold{B}_i \\ \left( \sum_{i=1}^{k} a_i \bold{C}_i \right)\bold{A} = \sum_{i=1}^{k} a_i \bold{C}_i \bold{A}
m×nm \times n 행렬 A\bold{A}n×pn \times p 행렬 B\bold{B}에 대해 j=1,2,...,pj = 1,2,...,p일 때 AB\bold{AB}jj열을 uj\bold{u}_j, B\bold{B}jj열을 각각 vj\bold{v}_j라 표기하면 다음이 성립한다.
1.
uj=Avj\bold{u}_j = \bold{A}\bold{v}_j
2.
vj=Bej\bold{v}_j = \bold{B}\bold{e}_j
여기서 ej\bold{e}_jFpF^pjj번째 표준벡터
V,WV, W는 유한차원 벡터공간이고, 순서기저는 각각 β,γ\beta, \gamma이다. 선형변환 T:VWT:V \to WuV\bold{u} \in V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T(u)]γ=[T]βγ[u]β[T(\bold{u})]_\gamma = [T]_\beta^\gamma[\bold{u}]_\beta
A\bold{A}m×nm \times n 행렬이고, 성분은 체 FF의 원소이다. 다음 선형변환을 간단히 LAL_\bold{A}라 하자.
LA:FnFmLA(x)=AxL_\bold{A} : F^n \to F^m\\ L_\bold{A}(\bold{x}) = \bold{Ax}
LAL_\bold{A}는 좌측 곱 변환(left multiplication transformation)이라 한다. 이때 x\bold{x}FnF^n의 열벡터이고 Ax\bold{Ax}A\bold{A}x\bold{x}의 행렬 곱이다.
A\bold{A}m×nm \times n 행렬이고, 성분은 체 FF의 원소이다. 좌측 곱 변환 LA:FnFmL_\bold{A} : F^n \to F^m은 선형이다. 또한 임의의 m×nm \times n 행렬 B\bold{B}(성분은 체 FF의 원소)와 FnF^n의 표준 순서기저 β\beta, FmF^m의 표준 순서기저 γ\gamma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
1.
[LA]βγ=A[L_\bold{A}]_\beta^\gamma = \bold{A}
2.
LA=LBA=BL_\bold{A} = L_\bold{B} \Leftrightarrow \bold{A} = \bold{B}
3.
LA+B=LA+LBL_{\bold{A}+\bold{B}} = L_\bold{A} + L_{\bold{B}}
4.
모든 aFa \in F에 대하여 LaA=aLAL_{a\bold{A}} = aL_\bold{A}
5.
T:FnFmT:F^n \to F^m이 선형이면 T=LCT = L_\bold{C}가 되도록하는 m×nm \times n 행렬 C\bold{C}가 유일하게 존재한다. 실제로는 C=[T]βγ\bold{C} = [T]_\beta^\gamma
6.
E\bold{E}n×pn \times p 행렬이면 LAE=LALEL_{\bold{AE}} = L_\bold{A} L_\bold{E}
7.
m=nm = n이면 LIn=IFnL_{\bold{I}_n} = \bold{I}_{F^n}
A(BC)\bold{A}(\bold{BC})를 정의할 수 있는 행렬 A,B,C\bold{A}, \bold{B}, \bold{C}(AB)C(\bold{AB})\bold{C}도 정의할 수 있고 A(BC)=(AB)C\bold{A}(\bold{BC}) = (\bold{AB})\bold{C}이다. 즉 행렬 곱에서 결합법칙이 성립한다.

참조